[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피겨여왕' 김연아가 2개월 연속 광고모델 호감도 1위자리를 차지하며 CF퀸의 면모를 자랑했다.23일 한국CM전략연구소가 발표한 TV CM 소비자호감도 5월 동향 조사에 따르면 김연아는 광고모델 호감도 부문에서 8.96% 호감률을 나타내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김연아는 전 연령층에서 높은 순위를 나타냈으며, 특히 남성층에서는 모든 나이대에서 호감도 1위를 차지하는 위력을 보였다.광고모델 호감도 2위는 이승기가 차지했다. 이승기는 호감률 6.78%로 전월 3위보다 한계단 뛰어올랐다. 전월 2위였던 김수현은 3위로 한계단 밀려났다. 4위는 김태희, 5위는 원빈이 차지했다. 특히 5월에는 드라마 '넝쿨당'에서 국민남편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유준상이 5월 광고모델 호감도 톱10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하나SK카드 광고에서 유쾌한 댄스를 선보인 유준상은 호감률 2.12%로 7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아이유, 소지섭이 각각 6위, 10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톱 10에 진입한 김수현과 한가인은 각각 3위, 9위로 전월 2위, 7위보다 소폭 순위가 떨어졌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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