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먹이주기 알바' 경쟁률 1400대 1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피지섬 원정대 오션 크루 1기' 모집 마감 결과, 4명 모집에 총 5621명의 지원자가 몰려 14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피지섬 원정대 오션 크루 1기로 뽑힌 이들은 여름방학 3주 동안 피지섬에서 전문가의 스킨스쿠버 교육을 받은 후 바다 상어에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하게 된다. 리조트에서 머물며 관광 레저 업무도 보조한다. 왕복 항공권과 3주간의 숙식, 1000달러의 급여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며, 인턴십 종료 후에는 피지 관광청의 공식 수료증까지 받을 수 있다. 1차 서류합격자는 오는 22일 발표된다. 이후 2차 면접을 거쳐 4명이 선발된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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