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현대상사가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하향 전망에 이틀째 약세다.20일 오전 9시16분 현재 현대상사는 전날보다 100원(0.44%) 하락한 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전망치의 하향 조정, 현대중공업 그룹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치를 하회해 목표주가를 낮췄다"며 "다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주가 하락이 과도해 상승 여력이 충분하고, 그동안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아왔던 청도조선소 불확실성이 대부분 해소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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