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에 미역을? 블랙스미스 '미역국 파스타' 어떤 맛일까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카페베네의 두 번째 브랜드인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는 여름 신메뉴로 ‘비프 카르파치오 샐러드’, ‘미역국 파스타’, ‘스파이시 폭립과 왕새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해초류가 곁들여진 ‘미역국 파스타’. 홍합육수, 새우, 관자, 홍합을 사용해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한 끝 맛이 인상적이다.블랙스미스 관계자는 “한국적이면서 이탈리안 파스타의 풍미가 가득해 평소 파스타를 즐기는 고객은 물론 특별한 생일파티를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는 젊은 층에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메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메뉴는 진저소스를 곁들여 동양적인 맛을 더한 ‘비프 가르파치오 샐러드’. 가르파치오는 얇게 썬 신선한 소고기에 채소를 풍성하게 곁들여 먹는 이탈리안식 요리로 식전메뉴가 아닌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마지막으로는 매콤한 소스를 덧바른 '스파이시 폭립과 왕새우'. 연근 튀김과 쪽파 샐러드의 사이드 디쉬로 유럽과 한국의 스타일의 조화를 이뤘다.블랙스미스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과 20일 양일에 거쳐 신메뉴 3가지 중 1가지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블랙스미스 인기 메뉴인 고르곤졸라 피자(1만6800원 상당) 한 판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주연 기자 moon17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