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서비스직 '고졸채용' 원서접수 19일 시작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는 오는 19일부터 고졸자 이상을 채용 대상으로 한 '2012년 고객서비스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300여명으로 채용시 전국 KT지사에서 집전화, 인터넷 등을 판매 및 개통, 사후서비스(A/S)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고졸 이상이면 나이, 학력,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KT종합인성검사 및 직무역량필기평가,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12월에 전국 KT지사에 배치된다. 공채 합격자들은 KT 정규직으로서 기존 직원과 동일한 복지 혜택을 받으며 개인 성과와 연계한 임금지급 방식을 적용 받게 된다. 이번 공채에 지원하려면 오는 19일부터 28일 오후 6시시까지 KT 채용 사이트(//recruit.kt.com)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서유열 KT 홈고객부문 사장은 "이번 공채에 고객과의 접점에서 활약할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KT는 앞으로도 꾸준히 열린 채용을 실시해 학력과 나이에 차별을 없애고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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