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건물 붕괴…중국인 인부 2명 사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인천의 한 건축 공사장에서 건물이 붕괴되며 인부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는 16일 오후 3시 35분쯤 일어났으며 모 화학공장 신축건물 4층 옥탑동에서 펌프카를 이용해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건물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국인 인부 중 건물 위에서 작업하던 A씨는 1층 바닥으로 추락사 했으며 B씨는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인부 1명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사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