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금호석유와 '금호아시아나' 브랜드 사용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브랜드 사용계약은 수의계약으로 아시아나항공 등 3개 회사가 금호산업에 올해 7월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하는 내용이다. 브랜드 사용료는 각 회사의 월매출에 따라 정해지며, 이에 따른 사용료는 아시아나항공 95억원, 금호타이어 75억원, 금호석유화학 88억원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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