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페루 헬기사고 희생자 분향소 마련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삼성물산은 13일 서초동 사옥 1층에 페루 헬기사고로 순직한 직원들을 위한 분향소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마련된 분향소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강호문 부회장, 삼성생명 박근희 사장 등 수요 사장단 회의를 마친 삼성 사장단이 방문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유가족들과 협의를 거쳐 시신 운구와 장례 절차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또 해외건설협회는 14일부터 전체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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