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노사가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에 나섰다.노사는 12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 각 지역 사회단체들과 함께 서울, 경기, 인천, 전북, 광주, 강원, 제주 등 7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김훈호 기아차 판매사업부장, 고상희 기아차 노동조합 판매지회장 등 노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각 지역의 사회단체 대표자들에게 678포대의 쌀을 전달한데 이어 소외 이웃 가정을 방문해 쌀을 나눠주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기아차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기아차 국내영업본부는 노동조합 판매지회 및 19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무료 급식 봉사, 사랑의 쌀 및 연탄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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