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영화 '건축학개론'의 흥행 돌풍 이후 '국민 첫사랑'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수지와 CF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일우가 도미노피자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됐다.12일 도미노피자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 배우 정일우와 함께 1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수지와 정일우가 출연하는 첫 광고는 6월 중순부터 방영하며 이를 시작으로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도미노피자를 대표하는 얼굴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장은 “도미노피자의 슬로건 ‘We Know the Pizza’를 대표할 수 있는 진정성과 건강한 이미지를 갖춘 모델을 찾는 과정에서 건강하고 신뢰성 있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피자를 정말 좋아하는 수지씨와 정일우씨를 자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피자를 사랑하는 두 모델이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도미노피자의 맛있는 피자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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