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건설회사 현대엠코 이달 분당 정자동에 '정자역 엠코헤리츠'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대단지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5-1 외 7필지에 총 1231실로 지어진다. 지하 4층, 지상 12~14층 8개동 규모로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25㎡ 264실 ▲29㎡ 890실 ▲48㎡ 10실 ▲55㎡ 67실로 이뤄졌다. '정자역 엠코헤리츠'가 입지한 정자동은 분당신도시에서도 오피스텔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정자동 카페거리, 분당 중앙공원, 롯데백화점, 이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특히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총 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오피스텔 준공시약 16만명에 이르는 판교 테크노밸리 연구인력을 배후수요로 흡수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분당선·신분당선 '정자역'이 300m거리에 위치한다. 신분당선 노선을 이용할 경우 강남역은 16분 안에 도착 가능하다. 도로망으로는 용인~서울간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인 정자~광교구간이 개통 예정이고 3단계로 연장되는 강남~용산 구간도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개통시 서울 용산 및 수원 등으로 진입이 편리해 향후 경기 남부 교통의 요충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이달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14년9월로 예정돼 있다. 문의 031-719-8100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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