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은 오는 11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 서비스 등 새로운 민원행정처리시스템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시화, 창원, 광주 등 3개 지역에서 시범 실시한 뒤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온라인 서비스 처리, 대기시간 단축, 창구방문 최소화, 경비절감 등이 장점이라는 게 산단공 측 설명이다. 예컨대 민원인은 창구방문 전에 온라인에서 미리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민원인 방문이 어려우면 민원창구 직원이 직접 방문하기도 한다. 산단공 관계자는 “‘항공사 이상의 서비스 창조’를 슬로건으로 정한 뒤 준비해 왔다”며 “교육과 설명·토론회 등의 과정을 거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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