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 1인 창조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또 성북구 내 자본금 5억 원 이상 기업인과 금융기관, 벤처투자사 관계자, 개인투자자 등이 참석해 프레젠테이션을 청취한 뒤 희망기업과 투자의향서(LOI)도 체결한다.성북구는 자본력이 취약한 1인 창조기업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 청년 기업인의 사업 확장과 홍보에 도움을 주고, 투자자들에게는 유망 청년기업에 대한 투자로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이 같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또 성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배출된 기업은 우수 스타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과 정보제공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구는 유망 1인 창조기업을 발굴해 벤처캐피탈과 엔젤투자자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창조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성북구는 지난해 6월 지방자치단체가 직영하는 것으로는 전국 최초로 687㎡ 규모 성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하고 1인 창업자들에게 스마트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 개발을 위한 작업공간과 사무집기, 스마트기기, 개발프로그램, 컴퓨터, 그리고 스마트 앱 개발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단의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성북구 지역경제과 창조산업지원팀(☎920-2307), 성북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920-439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