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한진해운이 3분기부터 이익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7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600원(4.80%) 오른 1만3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한진해운이 2분기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고, 3분기는 성수기로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가안정과 운임상승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 369억원, 3분기 1835억원을 기둘 것으로 예상했다. 운임도 올라 4월말 17주차부터 컨테이너부문이 손익분기점(BEP)을 상회했다고 전했다. 실적개선, 자산매각, 채권발행 등으로 유동성 측면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최근 주가급락으로 저평가 국면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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