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중랑천 장미터널
먼저 7일에는 오프닝으로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제17회 서울시 좋은 영화 감상회를 유치, 프랑스 동화를 영화화한 유명 애니메이션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를 상영한다.8일에는 민요·판소리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밸리댄스 무용·사물놀이 노래 등 묵2동 주민센터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이중원의 7080통기타 공연, 혼성5인조 인디밴드가 펼치는 공연, 잉카엠파이어의 페루타악기 공연 등 야외 금요음악회가 열린다.마지막날인 9일에는 가수 오승근(장미꽃한송이), 사월과오월(장미), 금잔디(일편단심)등 유명가수가 출연한다.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신록의 계절을 맞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중랑천 제방의 장미거리를 걸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화체육과 (☎2094 - 183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