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주간추천종목]한화증권

◆삼성테크윈- 삼성테크윈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6.0% 증가한 7368억원으로 예상,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38.5% 증가한 451억원으로 예상-삼성테크윈이 고속기 개발에 성공. 장비사업 강화의 한 축을 완성한 것으로 판단. 범용장비의 라인업 강화로 캡티브 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고속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변수-검사장비도 4분기에는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올해는 에너지 장비 매출액이 의미 있는 비중으로 증가할 전망. 그룹 관계사와의 공조도 강화되고 있는 추세◆삼성증권- 삼성증권의 올해 예상 순이익은 2855억원으로 이익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됨. 이는 지난해 명예퇴직 및 홍콩법인의 구조조정으로 일회성비용이 크게 발생했기 때문-자산관리 영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마진 위험금융상품 판매에 강점을 가진 판매조직을 보유하고 있음. 따라서 최근의 브로커리지 위축에 따른 이익 감소 작을 전망 -최근 주가하락으로 역사적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에, 이익의 턴어라운드가 확인되는 시점에서는 다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LG화학-원료인 납사가격이 하락 전환하면서 향후 대표 제품들의 스프레드 개선효과가 예상됨. 납사는 지난 주 기준으로 톤당 854달러 수준으로 고점 대비 톤당 230달러 하락했음-1분기에 실적이 부진했던 정보전자부문의 수익성이 2분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이는 IT용 소형전지의 판매호조와 GM Volt 판매회복에 따른 중대형배터리 판매개선이 원인임. 그러나 중대형배터리 부문은 2분기에도 적자상태는 지속될 전망임- 2014년까지 에틸렌 증설 물량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 역시 향후 시황 개선에 긍정적◆서암기계공업-지난 2월 이후 국내 공작기계 업체들의 수출 수주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작기계 수요 증가의 수혜가 국내 공작기계 업체들에게 집중되고 있는 상황-국내 대부분의 주요 공작기계업체를 대상으로 공작기계용 핵심부품을 생산 납품하고 있으며, 높은 외형성장 및 높은 수익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특히 공작기계 이외의 산업으로 제품 매출이 발생하며 성장의 그림이 현실화 되고 있고, 환율, 이자율 등 외부변수에 대한 노출이 매우 적기 때문에 예측 가시성이 높다는 점이 매력적-현재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5.1배 수준으로 매우 저평가돼있다는 판단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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