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주택보증은 31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거여건이 열악한 저소득층의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2억원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했다.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은 대주보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323가구 12억7000만원의 자금이 전달됐다. 올해는 2억원 규모로 약 39가구가 개보수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자가 주택소유자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39가구 내외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선정한다. 이외에도 대주보는 임직원이 주택 개보수 공사에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공사업체를 사회적 기업 중 우선 선정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대주보는 지난 21일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3억원을 기증하는 등 저소득층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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