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음달 1일부터 상장지수펀드(ETF)랩 신규가입고객 대상 경품이벤트를 9개 증권사와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증권사는 대신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토러스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HMC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모두 9곳이다.지정된 ETF랩 상품 신규가입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과 상품권을 지급하며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거치식 상품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 스마트 TV, 아이패드, 순금주화 등 약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1차(6~8월 가입고객대상), 2차(9~11월 가입고객대상)로 나뉘어 총 2회에 걸쳐 시행된다. 이와 함께 거치식 상품 가입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적립식 상품 가입 고객에게는 가입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미래에셋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 박한기 이사는 "이번 이벤트가 투자자들에게 ETF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ETF를 활용한 랩 상품에 가입함으로써 ETF를 쉬운 투자방법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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