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진실]와이비로드, '자회사 상장설 사실무근'

와이비로드가 자회사의 상장설을 일축했다. 29일 와이비로드 관계자는 "자회사의 상장설에 대해 들은 바도 없고,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와이비로드는 청도영창인특피혁유한공사, 로드스타씨앤에어, 와이씨컴퍼니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상장설이 제기된 자회사는 복합물류운송업체인 로드스타씨앤에어로, 와이비로드는 지난 2010년 11월에 로드스타씨앤에어를 인수했다. 이 관계자는 "로드스타씨앤에어가 상장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며 항간의 소문에 어리둥절해하는 반응이었다. 와이비로드는 피혁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동차 시트 사업부문의 매출증가 등으로 지난해 당기실적이 흑자로 전환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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