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한해운이 물량 부담에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1000만주 이상의 보호예수 해제 물량이 투자심리에 부담이 되고 있다.대한해운은 29일 오전 9시18분 전일대비 1600원(12.70%) 떨어진 1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에는 하한가까지 추락했다.대한해운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물량인 1027만7288주의 보호예수기간이 지난 24일로 종료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총 발행주식수의 59%에 해당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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