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아이돌 팝스타 저스틴 비버(18)가 파파라치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미국 LA타임즈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 파파라치가 비버에게 얻어맞았다며 그를 고소했다. 이에 따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경찰국 형사과는 비버를 폭행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비버를 고소한 파파라치는 로스앤젤레스 인근 칼라바사스의 쇼핑센터에서 비버와 비버의 여자 친구인 여배우 셀레나 고메스의 사진을 찍다가 그에게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 파파라치는 비버에게 맞은 뒤 응급차에 실려가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지만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비버의 대변인은 현재 파파라치 고소건과 관련, 언론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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