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거리두는 오세훈, 영국간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 27일 유학차 영국으로 출국했다고 그의 측근이 밝혔다.오 전 시장은 영국 킹스 컬리지 공공정책대학원의 연구원으로서 공공정책을 연구하며 세계 주요 도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동력 확보 방안을 살펴볼 것으로 전해졌다.오 전 시장의 측근은 “영국에 반 년 이상 머물 것”이라며 “대선이 있는 민감한 시기에 정치에 관여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오 전 시장은 지난해 8월 26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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