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BB크림은 여성들의 필수품 중 하나다. 피부과 치료 후 민감해진 피부의 재생을 돕기 위해 출시되었던 BB크림은 다양한 메이크업 브랜드에서 파운데이션의 잡티 커버 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 등을 추가해 선보이며 두껍지 않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벼운 텍스처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밀착돼 다른 제품과 섞어 사용해도 밀리거나 뭉치지 않고 다양한 피부표현이 가능하다. BB크림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아보자.◆BB 크림 + 컨실러 = 잡티 없는 도자기 피부올 메이크업 트렌드는 ‘원 포인트 컬러’다. 잡티 없이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피부 메이크업을 한 후 색조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원하는 부위에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 이 때 BB크림에 리퀴드 타입의 컨실러를 섞어 사용하면 잡티를 감쪽같이 가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컨실러를 바른 부분과 원래 피부톤의 경계가 생기지 않아 편리하다. 수분이 풍부한 BB크림을 컨실러와 8대2 비율로 섞어주면 컨실러의 발림성과 밀착력을 높여줘 자연스럽고 깔끔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BB 크림과 수분크림의 궁합으로 촉촉한 피부 연출하기쉽게 건조해지는 피부로 고민하고 있다면 비비크림에 소량의 수분크림을 섞어서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프리미엄 뷰티 살롱 ‘마끼에 with 고원’의 민정 실장은 “건성타입은 물론 지성타입도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BB크림에 수분크림을 섞어 사용하면 오후에 메이크업이 들뜨고 갈라지는 현상을 방지하고 색조 메이크업 밀착력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쏘내추럴의 하이 워터 드로우 키핑 인슈어 크림은 건성·악건성용 수분 크림이다.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할 뿐만 아니라 피부 내 수분 순환을 도와 지속적인 보습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수분 저장 능력으로 푸석하게 들뜬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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