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상품]'히트상품, 다 이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히트상품에 오른 제품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소비자들이 바라고 원하는 니즈(Needs)를 정확히 파악해 그 것을 짚어냈다는 점이다.2012년 상반기 히트상품에 오른 삼성전자의 '스마트TV', LG전자의 '휘센 에어컨' 등 전자제품은 최첨단 기술력과 프리미엄으로 소비자들을 파고들었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르노삼성의 'SM3 BOES 스페셜 에디션'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효율성을 높인 연비 등으로 돌풍을 일으켰고, 하이트진로의 '맥스, 농심의 '진짜진짜', 아모레퍼시픽의 '한율 극진에센스' 등은 건강을 기본으로 한 맛과 질로 승부하며 소비자들에게 어필해 '대박'을 터트렸다. 이처럼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제품들을 보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그래서 히트상품은 한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라고도 한다. 또 기업들의 땀과 열정도 느낄 수 있다. 기업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히트상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는 히트상품 하나가 기업의 희비와 명운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반기 히트상품에 선정된 제품들을 살펴보면서 하반기 히트상품에 오를 제품들을 그려본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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