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월드키친의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이 한국인 식생활에 맞춘 한국형 식기 '코렐 코리안웨어'(Koreanware)를 내달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코렐 코리안웨어는 한식 상차림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밥 공기와 국 대접으로 구성됐다. 밥 공기의 용량은 330ml로, 기존 코렐 제품(450ml)에 비해 25% 줄었다. 국 대접은 옆면이 약 10°로 오목하게 좁아졌다.회사 측은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한식의 미(味)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김지영 마케팅팀 이사는 "한식을 가장 대표적으로 즐기는 한국인의 식습관에 따라 한식을 보다 편리하게 담고 한식의 깊은 맛을 더욱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디자인된 한국형 디너웨어를 출시했다"면서 "한국에서 제품 기획을 시작해 제작된 이번 코렐 코리안웨어는 향후 전 세계 각국에서 확대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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