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아이에스동서(대표 권민석)는 23~26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12 상해 주방&욕실 박람회(Shanghai KITCHEN & BATH CHINA)'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 참가다. 상해 박람회는 전세계 26개국 3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올해는 115개국에서 약 10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에스동서는 토탈 바스 브랜드 ‘이누스(INUS)’를 전시하며 중국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계열사인 삼홍테크의 비데 브랜드 유스파를 함께 선보이며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시회에는 비데일체형 양변기 5종과 리모컨형 비데 UB-6135RM 등 총 8종의 비데가 전시된다. 또 중국 맞춤형 위생도기 25종과 수전금구, 모듈형양변기 세트 등이 전시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9년 이후 올해까지 4번째 참가하며 중국내수 시장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는 지속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중국 내 지사 및 전시장의 영업력을 강화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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