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확대 운영

주민들 뜨거운 관심속에서 올들어 두 번째 동재기 나눔장터 개장, 벌써부터 주민들 관심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얼어붙은 취업난을 타개하기 위한 몸부림을 다하고 있다.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현장에서 직업 취업상담하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5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분기별 1회 이수역에서만 실시하던 것을 5월부터 매주 1회 이수역과 노량진역을 번갈아 가며 운영된다.구는 1,3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9호선 노량진역 5,6번 출구방향 광장에서, 2,4주 금요일은 같은 시간 7호선 이수역 공연장 앞에서 진행한다.현장 취업상담실에서는 구인,구직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취업개발센터 직업상담사가 투입되며 취업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과 알선 등 적극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최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장 취업상담실 운영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취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구는 상담후 SMS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알선으로 취업성공시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관리로 취업개발센터 및 관내 사회적기업에 홍보하는 등 사후관리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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