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락산 산불 진화 ‘끝’

산림청, 산림헬기 6대 및 진화인력 672명 동원…20여명 뒷불 감시, 정확한 원인조사 계획

수락산 산불 현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22일 오후 1시40분께 수락산 산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이 일어난 산불이 오후 4시40분께 완전히 꺼졌다.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불을 끄기 위해 산림당국과 소방서, 서울 노원구청 등은 산림헬기 6대와 진화인력 672명을 동원해 산불발생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산불발생지역은 침엽수와 암석지가 많은 곳으로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해 잡관목, 낙엽 등 0.6㏊의 피해가 생겼다.산림청은 노원구청, 서울국유림관리소 등 관계기관 소속직원 20여명이 뒷불을 감시하고 있고 산불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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