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OCI가 이틀째 약세를 지속하며 20만원선 밑으로 떨어졌다.OCI가 공장 증설 계획을 연기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21일 오전 9시54분 현재 OCI는 전일대비 3.69% 하락한 19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OCI가 20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19일 19만9000원(장중)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이날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OCI가 4, 5공장 증설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며 "높은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을 확보한 OCI의 이번 결정은 최악인 태양광 시황의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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