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협력업체 수출 지원 나서

(왼쪽부터)서정헌 KCC 재정총괄 상무, 남기섭 한국수출입은행 상임이사, 박병렬 한화건설 재무실장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KCC(대표 정몽익)가 협력 중소기업들의 수출 지원에 나선다. KCC는 지난 18일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과 수은 컨설팅센터 베이징룸에서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파트너십 프로그램’, ‘상생발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수은은 대기업과 해외에 동반 진출하는 협력사에게 최대 0.5% 포인트 인하된 우대금리로 시설운영자금을 제공하는 등 혜택을 준다. KCC는 협력사에 기술지원,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KCC 관계자는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협력 업체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승종 기자 hanar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