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국은행은 본부 16개 부서와 지역본부 전 직원이 모여 '한은가족 어울림 한마당 2012'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 서구 한국은행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중수 총재를 비롯한 집행간부와 직원들은 '우리의 자세' 선언문을 통해 한은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중앙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중앙은행 정책의 유효성 확보를 위해 국민 및 금융시장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중앙은행에게 부여된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한은은 '사랑의 책 나누기 운동본부' 앞으로 2074권의 도서를 기증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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