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여수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 관람객이 점차 늘면서 주말 입장객 수는 6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개막 8일째인 19일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입장객 수는 5만7119명으로 집계됐다. 일 평균 10만 명이 다녀갈 것이라는 조직위 예상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지만 개장 7일만에 처음 일일 입장객 5만명을 돌파했다. 그제 4만여 명, 어제 4만 2천여 명 등 관람객은 점차 늘고 있다. 여수엑스포 일일 입장객 수는 개장일인 12일 3만5660명, 13일 2만3947명, 14일 2만4061명, 15일 3만9379명, 16일 3만2610명, 17일 4만315명, 18일 4만1912명을 기록한 바 있다. 12~18일 누적 입장객 수는 23만7884명이다.이날 서울에서 여수엑스포역으로 운행하는 열차는 전석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80개 전시관 가운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8개관의 예약률도 100%를 기록했다.김종일 기자 livew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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