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화합, 대외홍보, 소통 등에 활용…서울 홍릉연구단지 내 3개 기관 야구팀과 리그전
국립산림과학원야구단원들이 창단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야구단이 출범했다.20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조직화합과 대외홍보, 소통창구로 활용키 위해 최근 야구단 ‘포레스트 레인저스’(Forest Rangers : 숲 지킴이)를 창단했다.야구단 집행부는 ▲단장 최돈하(임산공학부장) ▲부단장 박현(연구기획과장) ▲감독 임종현씨▲총무 소순중씨 등이 맡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야구팀은 서울 홍릉연구단지 내 3개 기관(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야구팀과 리그전을 갖는다.권혁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은 “포레스트 레인저스의 활동들이 직원들 소속감을 높이고 공동체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프로야구 부흥에 힘입어 지역 및 직업별 사회인(직장인) 야구단이 크게 늘고 있고 공공기관들에서도 공무원야구동호회를 적극 운영 중이다. 전국엔 약 1만5000개 야구단이 게임을 갖고 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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