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중국 출신 모델 아이샹젠이 국내서 개발한 온라인게임의 캐릭터로 변신했다. 17일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자체 개발작 '퀸스블레이드'의 홍보 모델을 선보이는 행사를 역삼동 아모리스홀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연내 국내 출시를 계획 중인 라이브플렉스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퀸스블레이드'의 모델 아이샹젠이 공식 홍보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미스차이나 출신의 아이샹젠은 이날 게임 속에 등장하는 '디펜더' 캐릭터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샹젠이 모델로 활동할 퀸스블레이드는 여성 캐릭터만 등장하는 성인용 MMORPG로 사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호선 라이브플렉스 사장은 "퀸스블레이드는 라이브플렉스의 게임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전략 타이틀"이라며 "중견 게임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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