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불법 시설 개조 줄어든다

서울시, 자치구 합동단속 결과 전조등, 소음기 개조 사례 예년에 비해 20~30% 줄어들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불법으로 자동차 시설을 개조하는 사례가 줄어들고 있다.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주 2회(화, 목요일) 교통안전공단 경찰과 합동으로 불법 자동차 단속을 벌이고 있다.특히 지난 15일 금천구 서부간선도로에서 단속을 벌였다. 17일에는 도봉구 일대에서 단속을 진행한다.또 오는 31일까지 합동 단속을 펼쳐 전조등과 소음기 개조 등 불법 사례 적발에 나선다.그러나 지금까지 진행된 단속결과 예년에 비해 20~30% 정도 불법 자동차 개조 사례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서울시 택시물류과 김훤기 주무관은 “단속을 벌인 결과 20~30% 정도 불법 사례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처럼 불법 자동차 개조 사례가 줄어든 것은 국내 자동차 성능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데다 연 2회 집중적인 단속을 펼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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