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차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로 주가가 25만원 밑으로 하락했다. 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1500원(0.60%) 하락한 24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가 25만원선 밑으로 하락하기는 지난달 2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현대차의 약세는 외국인투자자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맥쿼리증권, 씨티그룹, 도이치코리아 등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번달 4일부터 전일까지 하루를 제외하고 7일간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94포인트(0.79%) 하락한 1883.98을 나타내고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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