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中 올해 두차례 더 지준율 인하할것'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씨티그룹이 올해 중국이 두 차례 더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씨티그룹은 특히 7월 말 이전에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가 한 차례 더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2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시중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해 12월24일과 올해 2월24일에 지급준비율을 각각 0.5%포인트씩 인하했다. 씨티그룹은 또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8.1%로 낮췄다고 밝혔다. 앞서 씨티그룹은 지난해 11월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8.7%에서 8.4%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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