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길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과 오얀따 우말라 따소 페루 대통령이 11일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에서 만남을 가진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오얀따 우말라 따소 페루 대통령을 만나 자원개발 협력을 논의했다.11일 최태원 회장은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를 방문한 우말라 페루 대통령을 접견하고, 자원개발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을 포함해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박봉균 SK에너지 사장 등 SK 경영진이 참석, 자원개발 및 에너지 사업 협력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가운데)이 11일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를 방문한 오얀따 우말라 따소 페루 대통령에게 울산석유화학 단지의 발전사와 우수한 정제설비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