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공장주문 증가 소식에 유로화 약세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독일의 3월 공장주문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높았다는 소식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11시4분(현지시간) 현재 달러화 대비 유로 환율은 전날보다 0.4%하락한 1.30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독일 경제부는 계절적 요인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3월 독일의 공장주문이 전달보다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의 전문가 예상치인 0.5% 증가를 웃도는 수치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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