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식단…'22㎏ 감량 했다더니'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할리우드 팝스타 비욘세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매거진 피플(People)지는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비욘세를 선정하고, 그녀의 몸매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비욘세는 아침으로 달걀 흰자위를 먹고, 점심으로는 프로틴(단백질) 쉐이크 또는 슬라이스 터키(칠면조)를 먹는다. 이후 저녁엔 할라피뇨(멕시코 고추)와 와사비에 찍어먹는 방어회가 전부. 또 비욘세는 간식을 먹을 때도 에다마메(소금에 절인 완두콩), 식초와 오이, 고추와 레몬, 산딸기나 초록사과 등 유기농 야채 위주로 구성된 건강식만을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더불어 비욘세는 일주일에 3번씩 90분 동안 달리기, 춤추기 등 근력운동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비욘세는 출산 후 3개월여 만에 22㎏을 감량할 수 있었다. 성공적인 몸매 관리에 대해 비욘세는 "출산 이후 몸매 관리를 위해 앉았다 일어나기로 다리를 매끈하게 만들고 팔 라인을 살리기 위해 가벼운 아령으로 운동했다"면서 "모유수유 역시 살을 빼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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