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수현 요즘 뜸하다 했더니만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김수현이 피죤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그동안 김혜수, 수애 등 여성 모델만을 기용해 왔던 피죤이 여심공략을 위해 처음으로 남성 모델인 김수현을 모델로 내세운 것.7일 피죤은 섬유유연제 출시 35년을 맞아 '해를 품은 달(해품달)'로 인기몰이 중인 대세남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새로 선보이는 피죤의 CF ‘김수현의 실크키스’ 편은 7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여성을 지켜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광고에서 김수현은 밝고 부드러운 기존 이미지에 피죤의 상쾌한 이미지를 더해 여심을 홀리는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광고는 김수현이 여자모델인 김수연과 상쾌한 바람이 부는 바닷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피죤의 향기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느끼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김수현과 김수연의 포옹장면을 통해 섬유유연제의 상쾌함을 극대화했으며 실크키스를 통해 섬유유연제의 부드러움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언제까지 부드럽게 지켜줄께’라는 김수현의 내레이션은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백진철 피죤 마케팅 BM은 ”김수현은 전 연령의 여성층에게 호감도가 높은 배우로서. 피죤의 상쾌함과 부드러움을 대표하는 모델로 손색이 없다고 판단해 발탁했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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