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복숭아 그린 '아이유' 노래 나오자…'

아이유 '복숭아'…반응 폭발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아이유의 자작곡 '복숭아'에 대한 반응이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복숭아'는 아이유가 오는 11일 발표하는 싱글 앨범 '스무 살의 봄' 수록곡으로, 4일 0시를 기해 공개된 후 현재까지 온라인 음악사이트의 모든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러브송 콘셉트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 '복숭아'는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렘을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감성으로 표현한 곡으로 소녀적인 아이유의 감성이 잘 표현됐다. 곡 이름이 '복숭아'인 이유는 아이유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 복숭아인 한편 이 단어를 발음할 때에 느껴지는 기분 좋은 울림처럼 그 마음을 담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칭으로 부르고픈 마음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아이유가 직접 연주한 리코더와 트라이앵글 소리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하모니를 이뤄 달달한 봄 향기를 선사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자작곡은 강렬한 사운드를 배제하고 본인이 표현하고자 한 순수하고 솔직한 감성을 담은 음악이다"고 전했다. '복숭아'를 감상한 팬들 역시 "노래가 상쾌하다"(@teu**), "노래도 좋고 가사도 좋다"(@giy**), "달달한 어쿠스틱 음악"(@ete**) 등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아이유의 자작곡 '복숭아'는 멜론, 올레뮤직,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등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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