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MBC 김주하(39) 앵커가 청춘들의 멘토로 나서 자신의 성공비결을 나눴다. 김주하는 지난달 27일 삼성그룹이 주최한 '2012 열정樂서(열정낙서)' 강연에서 20대 청춘들을 위해 자신의 생활신조와 성공비결을 털어놨다.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2500여명의 대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 강연에서 김주하는 "성공의 시작은 나 자신을 아는 것"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다른 뉴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세트 구조와 앵글을 신경 썼던 것과 일에 열중하다 회사에서 실신한 일, 단독 앵커 자리를 맡게 것 등 뉴스국에서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주하는 또 "나는 시간이 남으면 미루고 강요받기보다는 스스로 해야 잘하는 사람이다"라면서 "그 때부터 'Have To'의 자세, 즉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자는 생활신조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주하는 "집안이 나쁘고 돈이 없어 자신 없다는 말은 하지 마라. 항상 '할 수 있다'고 말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맺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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