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른 더위에 에어컨 잘나가네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LG전자 베스트샵 반포점을 찾은 고객들이 휘센 에어컨 제품 상담을 받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LG전자가 1일 휘센 에어컨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 대비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이른 더위가 지속되자 무더운 여름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직 윈도우 기술을 적용한 '손연재 스페셜'이 전체 제품 판매량의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LG전자는 이날 31일까지 한 달간 '손연재 런던 메달 기원 휘센 파이팅 페스티발'을 실시한다. LG전자는 이 기간 동안 '2012년 휘센 투인원(2 in 1)' 구입 고객 중 휘센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한 선착순 3000명에게 런던올림픽에서 손연재 선수 메달 획득 시 50만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LG전자는 '미스터 휘센이 제안하는 무료 견적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에어컨 설치 전문 서비스 직원인 '미스터 휘센'이 고객 집을 직접 방문해 최적의 모델을 추천해 줄 뿐 아니라 배관설치 등 추가 비용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해 준다. 서비스 신청은 LG전자 서비스센터 전화(1544-7777)로 할 수 있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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