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고졸 신입직원 4명 채용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예탁결제원(KSD)은 학력보다는 실력에 따라 평가 받는 '열린 고용사회 구현'이라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상업계열 특성화 고교 졸업예정자 4명을 신입직원으로 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사회 전반적인 공생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채용 인원의 절반을 지역인재로 뽑았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 배려차원에서 한부모·조손가정 및 차상위계층의 자녀에 대한 채용우대를 실시한 결과 총 채용인원 중 1명(25%)을 사회적 취약계층에서 뽑게 됐다.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에 채용한 고졸 신입사원들은 입사 후 대학교육 지원 등을 받게 돼 우수한 금융인재로 양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린 고용사회 구현 및 공생발전 등에 동참하기 위해 정원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고졸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예탁결제원은 다음 달 중으로 고졸 청년인턴도 채용할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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