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독일 2년 만기 국채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스페인 국가신용등급 강등 소식으로 독일 2년 만기 국채 금리가 이날 장중 한때 0.083%로 떨어져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이는 미국 3개월 만기 국채금리 0.086%보다 낮은 수준이다. 독일 2년물 국채금리는 한국시간 오후 3시5분 현재 0.089%를 기록 중이다.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날 스페인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2단계 하향 조정했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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