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국제발명전 16건 수상

한백시스템, 에이치엔씨, 푸드에너지, 엠에프테크 등 금상 7건…·은상 3건·특별상 6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제40회 제네바 국제발명·신기술 및 신제품전시회(이하 ‘제네바국제발명전’)에서 우리나라 대표 16명이 상을 받았다.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지난 18~22일(현지시각)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제네바국제발명전에서 금상 7건, 은상 3건, 특별상 6건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금상은 ▲(주)한백시스템(원유석)의 ‘시각장애인 및 어린이 보호를 위한 횡단보도의 안전대기장치’ ▲(주)에이치엔씨(임재영)의 ‘의류 관리기’ ▲(주)푸드에너지(이관희)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치’ ▲(주)엠에프테크(오동진)의 ‘전기집진 장치 및 전기집진 방법’ ▲POSTECH(유희천교수)의 ‘PC기반 시야 자가진단 시스템 및 시선 고정방법’ ▲코모코 엔지니어링(최명수)의 ‘컵 세척기’ ▲미림사(임성조)의 ‘이동 가능한 지압체를 갖는 신발용 바닥재’ 등이다. 은상은 ▲터치슈즈닷컴(황종오)의 ‘신발끈의 결속장치’ ▲네오비(이팔형)의 ‘칫솔’ ▲원라인썬(김명숙)의 ‘구증구포 인삼 추출물과 천연 한방 추출물을 함유하는 탈모방지용 화장료 조성물’이 받았다. 특히 ▲(주)한백시스템(원유석)은 대만발명가협회 특별상 ▲(주)에이치엔씨(임재영)는 타이페이시 특별상 ▲(주)푸드에너지(이관희)는 제네바시 특별상 및 말레이시아 과학자협회 특별상 ▲POSTECH(유희천교수)은 러시아 교육과학부 특별상 ▲미림사(임성조)는 이란발명가협회 특별상을 받아 금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제네바국제발명전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발명전으로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 46개 나라서 100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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