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드라기 '유로존 인플레 우려, 수위 낮춰'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발언 수위를 낮췄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25일(현지시간) 유럽의회에 출석해 "올해 유럽의 인플레이션률은 목표치였던 2%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부터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기 총재는 "스페인 정부가 필요한 개혁 정책을 하고 있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스페인 상황은 주목할 만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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