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外人 '러브콜'···4%↑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LG전자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넓혀 가고 있다. 24일 오후 1시57분 현재 LG전자는 전일대비 3500원(4.67%)오른 7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는 눈에 띄는 호재는 없지만, 외국인 매수 주문이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각각 매수 상위 증권사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은 전날 5만주 가량을 순매도 했지만,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매일 약 30만주를 순매수하는 양상을 보였다. 노창근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IT 기업들 중에서 실적 서프라이즈 강도가 제일 강할 것"이라며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27% 가량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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