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울산공장은 협력업체 공생협력 프로그램 협의회를 발족시켰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SK케미칼은 울산공장(공장장 오명환)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모기업-협력업체' 공생협력 프로그램 사업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모기업-협력업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재정과 기술이 열악한 협력업체의 작업 위험도를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평가, 관리해 체계적인 산재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발대식에는 SK케미칼 울산공장의 66개 협력업체 대표와 김봉한 울산지청 청장과 한문석 산업재해 예방지도과장이 참석했다.오명환 공장장은 "협력업체를 고객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공생협력 프로그램 협의회 출범시켰다"며 "협의회의 활성화를 통해 산업도시인 울산에서 영원히 산업재해를 추방하고 안전과 무재해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현길 기자 ohk041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